2023년, 출산율 하락 때문인지 반려가구 증가 때문인지 반려동물 유모차 매출이 처음으로 유아용 유모차 판매율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의 야외 산책이 필요한 강아지, 하지만 12세 이상의 노견이거나 아픈 강아지는 유모차 없이 산책하려다가는 금방 지쳐서 안고 다녀야 하기 일쑤입니다.
더군다나 자전거나 킥보드, 자동차가 많은 복잡한 도시에서는 마음 편히 산책하기도 어렵습니다.
개통령 강형욱도 반려동물용 유모차가 집에 3대 있다고 하는데요. 노견은 특히 안전한 위치까지 이동할 때 유모차가 용이하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 유모차가 좋을까요?
애물단지가 되지 않을, 유용하고 가성비 있는 유모차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몇 가지 기준이 있는데요. 일단은 캐리어와 프레임이 간편하게 분리가 되고, 프레임 폴딩 방식이 쉽고 가벼워야 합니다. 그리고 주인의 키를 감안한 적당한 손잡이 높이여야 사용이 편합니다.
유모차는 기본적으로 바퀴의 튼튼함과 서스펜션도 중요하고요. 차키나 핸드폰 등 작은 사이즈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컵홀더나 주머니가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주로 10만 원 대 미만부터 3~40만 원대까지 있는데요. 싼 것이 비지떡이라고 너무 저렴한 것을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기도 애매한 애물단지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13만 원 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베스트 제품 3가지를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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